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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질본, '질병관리청'으로 승격...초대청장 정은경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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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감염병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16년 만에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합니다.

초대청장에는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이끌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유력합니다.

구수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메르스 때도, 이번 코로나19 때도 질병관리본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 소속이다 보니 복지부 정책을 집행하는 데 역할이 집중돼 감염병 사태를 체계적으로 대응할 전문성과 독립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