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주택 경매 과열…감정가 2배에 낙찰
서울 용산역 철도정비창 부지에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를 짓겠다는 정부 발표 이후 법원경매 시장에서 고가 낙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법원경매 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최근 용산구 한강로2가 소재 한 단독주택은 경매 입찰에 45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2배가 넘는 12억1,000여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앞서 용산구 청파동1가 주택도 법원경매 입찰에 42명이 응찰하며 감정가보다 60% 높은 14억6,00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현재 용산 일대 부동산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경매는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수요가 몰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용산역 철도정비창 부지에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를 짓겠다는 정부 발표 이후 법원경매 시장에서 고가 낙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법원경매 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최근 용산구 한강로2가 소재 한 단독주택은 경매 입찰에 45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2배가 넘는 12억1,000여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앞서 용산구 청파동1가 주택도 법원경매 입찰에 42명이 응찰하며 감정가보다 60% 높은 14억6,00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현재 용산 일대 부동산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경매는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수요가 몰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