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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연방군 투입' 폭동진압법 검토…지방정부는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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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까지 숨진 플로이드 추모식 · 장례식

<앵커>

백인 경찰의 무자비한 진압에 숨진 흑인 남성의 마지막 한 마디 "숨을 쉴 수 없습니다". 그 말에서 시작된 분노의 물결이 미국을 넘어서 이제 세계 곳곳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군 헬기와 장갑차까지 동원해 진압에 나섰지만, 시위대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3일) 8시 뉴스는 인종차별과 불평등이라는 미국 사회의 그늘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시위 소식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이제 아침 7시가 된 미국 워싱턴을 연결해서 밤사이 시위 현장 지켜본 워싱턴 특파원과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