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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평화 시위" 외치며 스스로 자제…일부 지역에선 약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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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워싱턴으로 가 보겠습니다.

임종주 특파원, 미국은 아침일 텐데요. 지금 시위가 벌어진 현장에 나가 있는 것 같네요.

[기자]

백악관 앞 라파예트 공원 인근입니다.

철조망이 설치된 곳은 제 뒤쪽입니다.

그런데 경찰이 아침부터 갑자기 통제에 들어가면서 백악관이나 철조망까지는 접근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새벽까지 시위가 이어졌기 때문에 주변엔 아직 최루가스 냄새가 남아 있고, 어수선했던 흔적도 엿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