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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길이 13m·무게 35t 대형 향고래 인양...쓰레기매립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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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몸길이 13미터, 무게 35톤에 이르는 대형 향고래가 강원도 동해안에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인양한 고래 사체는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쓰레기매립장에 매몰 처리됐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지선의 크레인 줄을 당기자 초대형 고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난 1일 저녁, 속초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된 향고래입니다.

3톤과 4.8톤급 어선 두 척이 강릉 주문진항까지 7시간 넘게 끌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