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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울역 폭행' 피해자 또 있었다…경찰 "피해 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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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역 묻지마 폭행 사건의 피의자가 몇 달 전에도 처음 보는 여성에게 위협을 가하고 얼굴에 침까지 뱉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어서, 피해 여성은 결국 이사를 가야 했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역 폭행사건 피의자 이 모 씨가 체포된 주거지 근처 건널목, 넉 달 전 이곳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