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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강남 고층 빌딩서 확진…세무서 3곳 한때 업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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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에 있는 한 고층 빌딩에서 일하던 삼성화재 보험설계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빌딩의 일부가 폐쇄되면서 건물에 입주해있던 세무서 3곳까지 한때 업무를 중단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 있는 20층짜리 건물입니다.

이 건물 20층 삼성화재에서 보험설계사로 일해 온 65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