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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여야 대표로 다시 만난 '32년 악연'…뼈 있는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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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 대표 임기가 석 달 남은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이제 막 취임한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3일) 국회에서 마주 앉았습니다. 32년 전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면서 시작된 인연이 이제는 각 당을 대표해 21대 국회 원 구성을 논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보도에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32년 전 13대 총선, 서울 관악을 유세장에 나란히 앉은 36살의 이해찬, 48살 김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