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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가방 바꿔가며 9살 '7시간 감금'…의붓어머니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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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살 아이를 여행용 가방에 가둬 의식불명에 빠뜨린 의붓엄마가 있다고 어제(3일) 소식 전해드렸는데 결국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초 알려진 3시간이 아니라 7시간 넘게 아이를 가방 2개에 번갈아가며 가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TJB 조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의붓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가둬 심정지 상태에 이르게 한 40대 여성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