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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가상화폐 투자 실패자 모아놓고 '아프리카 금광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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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잠시 묶여 있는 돈, 또 팍팍해진 서민들의 생계 밑천을 노린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에 투자했다 크게 손해를 본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시 아프리카 금광 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기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월 말, 서울 강남의 한 사무실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나왔습니다. ○○○○ 압수수색 나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