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뉴스딱] 한국판 '플로이드' 사건?…경찰 과잉진압 논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현준의 뉴스딱]

<앵커>

시사평론가 고현준 씨 나와 있습니다. 뉴스 딱 시작합니다. 오늘(4일) 첫 소식 어떤 건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오늘 첫소식은 아프리카에서 전해진 이야기인데요, 케냐의 한 작은 마을에 사는 9살 소년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발명품으로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소년이 나무 페달을 밟자 세정제가 손 위로 떨어집니다. 다른 쪽 페달을 밟으니 이번에는 물이 나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계인데요, 다소 허술해 보이지만 스티븐 와무코타라는 이 9살 소년이 스스로 개발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칭찬받을 만한 일이죠, 실제로 접촉을 피하기 위해서 발로 페달을 밟아서 세정제와 물을 내리는 것을 보면 코로나19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