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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김여정 "대북전단 방치하면 南 각오해야"...정부 "법안 마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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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제1부부장, 올해 들어 세 번째 담화 발표

탈북민 단체 대북전단 살포 거론 "망동짓 감행"

"가장 부적절한 시기…南 뒷감당 할 수 있나"

[앵커]
김여정 제1부부장이 담화를 내고 우리 정부가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묵인한다면 남북 군사합의를 파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현재 대북전단 등 접경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황혜경 기자!

먼저 김여정 담화의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김여정 제1부부장은 오늘 새벽 '스스로 화를 청하지 말라'는 제목의 담화를 내고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