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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국 인종차별 항의 시위 후 트럼프 지지율 '뚝'…재선에 '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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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후 여론조사…바이든 52% 트럼프 41%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남성이 사망한 이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크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몬머스대학은 5월 28일∼6월 1일 성인 807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표본오차 ±3.6%포인트)를 진행한 결과 52%가 바이든 전 부통령을, 41%가 트럼프 대통령을 선호한다고 답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