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日전범기업 자산매각 초읽기…"압류명령 공시송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日전범기업 자산매각 초읽기…"압류명령 공시송달"

[앵커]

대법원이 일본 전범 기업에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고 판결한 게 벌써 2년 전 일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아직도 여기에 응하지 않고 있는데요.

우리 법원이 일본 기업의 국내 자산을 강제 매각하는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 10월, 대법원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재상고심에서 사측에 "피해자들에게 1억원씩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