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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해리스 "인종차별 항의시위 지지"…미국 비난엔 불편함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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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위 사태에 쾌감 느끼는 이들 잊지 않겠다"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4일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항의하는 평화 시위를 지지하면서도 이 사태를 계기로 미국을 비난하는 이들에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트위터에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미국 제국주의는 '난 숨을 쉴 수 없다'를 의미한다"는 팻말을 들고 시위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