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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유럽 불 지핀 '숨 쉴 수 없다'…교황 "인종차별 용납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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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에서도 미국 경찰의 과잉진압과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숨진 흑인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 "숨을 쉴 수 없다"를 연호하는 군중들의 수가 갈수록 늘어나고, 프란치스코 교황까지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보도에 송무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 모인 수 백 명의 시민들은 "영국도 결백하지 않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