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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백악관 앞 "어메이징 그레이스" 합창…추모행사가 시위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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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반 인종차별 시위가 열흘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에는 시위가 그리고 밤에는 약탈이 이어지는 무법 천지가 미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군대 동원을 시사한 가운데 과격 시위를 자제하자는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밤부터 열리는 추모행사가 이번 시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백악관 주변에 모인 시위대가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며 찬송가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