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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질병관리청 승격 제대로 해야"…인사·예산 축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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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질병관리본부를 보건복지부에서 독립된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조직 개편안이 논란입니다. '청'으로 승격했지만 인력과 예산이 줄어든 건데요, 기존 질본이 가지고 있던 조직이 복지부로 넘어가게 돼 유기적 관계를 잃게된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최원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논란의 핵심은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의 보건복지부 이관입니다. 감염병 뿐 아니라 바이오와 의료장비 등 보건의료 전반의 연구를 담당하기 때문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