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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건강용품 다단계업체 12명 집단감염…대부분 60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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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로 노인을 대상으로 홍보 세미나를 여는 서울의 한 다단계업체에서 12명이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레크레이션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돼 추가 확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유만 기자입니다.

[리포트]
12명의 확진자가 나온 다단계 판매 업체가 있는 서울 관악구의 한 건물입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73살 남성 직원이 지난 2일 처음 감염된 뒤. 사흘만에 전체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판매원으로 일하던 60대 이상 노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