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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소신정치 하겠다던 與 초선들, 금태섭 징계엔 침묵…"자정기능 상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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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이 금태섭 전 의원의 소신투표를 이유로 징계를 한 걸 두고 위헌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신있게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던 민주당의 초선 의원들 조차 당 지도부의 눈치를 보며 침묵하고 있습니다.

조정린 기자가 민주당의 분위기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당론을 위배한 국회의원에 대한 당의 징계가 의원직을 박탈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문제가 없다는 헌재 판결이 있다"며 금 전 의원에 대한 당의 징계가 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