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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먼저 짓고 나중에 판다'…분상제 앞두고 재개발·재건축 잇단 후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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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부분의 건설업체가 모델하우스만 지어놓고.. 공사 전에 아파트를 분양하는 '선분양' 방식을 취해왔죠. 그런데 최근 아파트를 거의 다 지어놓고 입주자를 모집하는 '후분양'이 서울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지선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재개발 아파트 단지 공사 현장. 공사가 70% 이상 진행된 지금 분양을 준비 중입니다. 재개발 과정에서 원주민 보상 등으로 건설사 부담이 커지자, 분양가가 높은 시기를 골라 후분양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