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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日, "현금화 하면 심각한 상황 부를 것"...추가 보복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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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제소 재개' 이은 '공시송달 결정'…日, 강경 입장

관방장관 "日 기업 자산 현금화…심각한 상황 부를 것"

현금화 시 대응…日 언론, 한국 제품 관세 인상 등 거론

[앵커]
우리 법원이 강제동원 배상 판결에 따라 일본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에 다시 돌입하자 일본 정부는 실력행사를 예고했습니다.

지난해 한일 양국 정상은 대화로 해법을 찾자고 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도쿄에서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수출규제에 대한 WTO 제소 절차와 함께 일본 기업 자산을 현금화하는 절차가 재개되자 일본 정부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장관은 일본 기업 자산의 현금화는 심각한 상황을 부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