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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아빠가 세상을 바꿨어요"…미 전역 울린 6살 딸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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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 무릎에 짓눌려 절규하다가 숨진 흑인 남성에게는 6살 난 딸이 있었습니다. 아직 아빠가 왜 세상을 떠났는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아빠가 세상을 바꿨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아빠가 세상을 바꿨어요."

6살 지애나 플로이드의 외침이 미네소타주 하늘에 퍼져 나갑니다.

숨진 아빠 친구의 어깨 위에 목마를 탄 채 아빠를 찾는 지애나의 모습은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