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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인하대 고무줄 징계 논란...'의대생 봐주기'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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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행위 의대생 반성 중…0점 처리 등 경징계"

지난해 부정행위한 공대생 징계와 수위 달라 논란

당시 부정행위 가담 공대생들 검찰에 고발도 당해

[앵커]
온라인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인하대 의대생들에게 0점 처리라는 처분이 내려지자 그 수위가 약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다른 학과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있었는데, 당시는 전원 F학점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대생 봐주기가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의대생들의 집단 부정행위가 드러난 인하대.

모여서 시험을 보거나 SNS로 답안을 공유한 학생 91명에게는 해당 시험 0점 처리와 함께 사회봉사 명령이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