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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서울시, 치과의사 7천명 모이는 행사에 자제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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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과의사 7천명 모이는 행사에 자제 명령

서울시가 치과의사 7천명이 참여할 예정인 대형 행사에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서울시는 오늘(5일) 개최 예정인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 대해 수도권 코로나19 집단 발생으로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행사 진행은 적절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만약 행사를 진행한다면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가 확진자가 발생하면 치료와 방역에 들어가는 비용을 주최 측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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