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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카니발 폭행' 가해자 실형…재판부 "인생 되돌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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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여름 제주에서 운전 시비 끝에 한 가족의 가장을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폭행한 이른바 '카니발 폭행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어제(4일) 1심 선고가 나왔는데 가해자가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JIBS 김연선 기자입니다.

<기자>

빨간색 모자를 쓴 34살 A 씨가 옆 차량으로 다가오더니 운전자를 폭행합니다.

폭행 장면을 촬영하던 운전자 아내의 휴대폰도 빼앗아 던져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