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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교회 활동 숨기려 거짓 동선…역학조사서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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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활동 숨기려 거짓 동선…역학조사서 들통

교회 활동을 숨긴 채 다른 확진자가 방문한 음식점을 다녀왔다고 거짓말했다가 방역 당국에 들통난 사례가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안양의 61살 A씨는 지난 3일 다른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을 방문했다며 진단검사를 받았으나 해당 식당에 다녀간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자신의 교회 활동을 숨기고 무료로 검사를 받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A씨 휴대전화 GPS 자료에서도 해당 식당에 간 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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