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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정 총리, 태안 중국인 밀입국 사건에 경계강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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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태안 중국인 밀입국 사건에 경계강화 지시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중국인들이 소형 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에 밀입국한 사건과 관련해 해상과 해안 경계를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에게 "모든 감시체계를 동원해 밀입국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CCTV를 보강 등 밀입국 방지 강화 대책도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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