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6·25 참전유공자 삼형제, 국립묘지에 함께 안장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보훈처, 국립산청호국원서 안장식…코로나19로 가족만 참석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6·25 전쟁에 참전한 유공자 삼형제가 국립묘지에 함께 안장된다.

국가보훈처는 현충일인 6일 오후 4시 경남 산청군 단성면 국립산청호국원 현충관에서 고(故) 황운찬·운선·운식씨의 안장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보훈처 관할 국립묘지에 삼형제가 함께 안장되는 것은 처음이다.

다복한 7남매 가정에서 자란 고인들은 6·25 참전유공자로, 당시 근로동원자 및 경찰로 참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