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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입장객 수 줄이고, 개인 물품 사용"...'우려 반 기대 반' 워터파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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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여름…대형 워터파크 개장

워터파크 개장에 '우려 반 기대 반'…"방역 만전"

마스크는 방수팩에 보관…"거리 두기 필요할 때 착용 안내"

구명조끼·튜브 등 사용 때마다 소독…수영복 등 대여 중단

[앵커]
오늘 남부지방엔 폭염특보가 내려질 만큼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워터파크 같은 물놀이 시설도 하나둘 개장하고 있습니다.

아직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여전한 만큼 정부는 앞서 입장객 수를 줄이는 등 강력한 방역 지침을 내놨습니다.

워터파크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준명 기자!

아직은 한산한 모습인데,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제가 나와 있는 이 워터파크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지난 3월 문을 닫았다가, 오늘부터 다시 손님을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