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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친절한 경제] '코로나의 역설' 집 나간 5만원 권과 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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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금요일 순서입니다. 권 기자, 현금 대신에 카드 사용이 계속 늘어왔다는 얘기는 이미 주지의 사실인데, 최근 들어서 희한하게 5만 원짜리 사용이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요? 이게 어떻게 된 얘기인가요?

<기자>

네. 요새 흥미로운 모습이 좀 보입니다.

원래 해마다 설과 추석을 앞두고는 5만 원짜리 발행이 크게 늘어나거든요, 세뱃돈이랑 부모님 용돈 비롯해서 명절 때 현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