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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세계 곳곳 인종차별 항의 시위...러시아 "미, 인권 존중해야"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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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백인 경찰의 무릎에 눌려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추모식에 맞춰 세계 곳곳에서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독일 내에도 인종주의가 있다며 경계했고, 인권과 관련해 미국의 비판을 받아온 러시아는 오히려 미국이야말로 평화 시위자들의 인권을 존중하라고 응수했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종 차별과 경찰의 폭력에 항의하는 수천 명이 오스트리아 빈 거리를 행진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