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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접경지 시장·군수, 정부에 건의문…"대북전단 규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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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 시장·군수, 정부에 건의문…"대북전단 규제를"

북한과 접하고 있는 10개 지역 시장, 군수들이 정부에 대북 전단 살포를 규제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회장인 정하영 김포시장은 오늘(5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만나 "접경지역의 긴장을 조성할 수 있는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중단시켜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김 장관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며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규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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