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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美 한인 언론인 "시카고 한인 상점 최소 50곳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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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흑인 남성 사망' 항의 집회가 열흘째 이어지면서 지금은 대부분 평화로운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약탈과 방화로 피해를 본 한인 상점만 최소 5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시카고 현지에서 이번 집회 직접 취재한 한인 언론인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박원정 / 뉴스매거진 시카고 PD]
이번 폭동과 약탈이 한인 소유 상점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피해는 굉장히 큽니다.

최소 50~100곳의 한인 업소가 약탈 피해를 당했어요. 제 추산이고,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