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500원 비말차단용 마스크 20만장 품절…첫날 사이트 먹통(종합2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780만명 동시 접속…접속 지연에 "5부제·약국판매" 불만 목소리도

웰킵스, 주말 정비 후 8일 판매 재개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내일부터 일회용 마스크 2천만장 판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홍유담 기자 = 500원짜리 비말(침방울)차단용 마스크의 온라인 판매 첫날인 5일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의 우여곡절 끝에 약 20만장이 모두 팔렸다.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일반 보건용 마스크보다 착용 시 호흡하기 편하다는 장점 때문에 구매자가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이다. 한때 780만명이 동시 접속하기도 했다.

웰킵스가 생산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 1장당 500원에 판매되기 시작해 오후 2시께 품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