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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우리 목에서 무릎 떼라"…플로이드 첫 추모식 엄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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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목 누르고 있어 성장할 수 없어"…곳곳에서 8분 46초 '침묵 애도'

유족 "플로이드를 위한 정의 원해"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이재영 기자 = 백인 경찰관한테 목을 짓눌려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영면을 기원하는 첫 추모식이 4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렸다.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시민단체 '내셔널엑션네트워크'(NAN) 주최로 열린 추모식에는 유족과 함께 흑인 민권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 고(故)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장남인 마틴 루서 킹 3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미네소타주가 지역구인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 일한 오마르 하원의원 등 인권운동가와 지역정치인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