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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검찰, n번방 계승 켈리 '음란물 제작' 등 혐의로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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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년 확정됐으나 추가 혐의 드러나 또다시 재판받아야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닉네임 '갓갓' 문형욱(24)으로부터 물려받은 텔레그램 'n번방'에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유포해 이득을 챙긴 혐의로 징역 1년 형이 확정된 닉네임 '켈리' 신모(32)씨가 또 다른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춘천지검 형사1부는 'n번방' 계승자로 알려진 신씨가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아동·청소년 음란물 등을 배포하고, 카메라를 이용해 여성과 성관계 장면을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를 확인해 지난 4일 추가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