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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울대생 "코로나19 재확산...기말고사 전면 비대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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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모든 기말고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해달라고 학교에 요구했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 대행은 오늘(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부터 이태원 클럽 발 등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다며 대면 고사를 치르는 건 학생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10명 가운데 4명이 설문조사를 통해 등교 수업을 매우 안전하지 않다고 평가했다며 이동 과정에서 감염 위험이 있고,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가 어려운 대면시험을 취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