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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통합당 퇴장 속 '반쪽 개원'…박병석 국회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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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국회가 오늘(5일) 첫 본회의를 열기는 했지만 사실상 반쪽 개원에 그쳤습니다.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협상이 끝내 불발되면서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의장단 선출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했습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 오전 21대 첫 본회의를 열고 6선의 박병석 의원을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통합당 의원들이 선거에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박 의원은 193표 가운데 191표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