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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문 대통령 새 사저 부지 매입…"경호 문제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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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이후에 머물게 될 사저의 부지를 최근 매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경남 양산시 통도사 인근의 평산마을로 기존 자택에서 40㎞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전병남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사저를 짓기 위해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 일대의 땅을 매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총 10억 6,000여만 원의 사비를 들여 지산리 5개 필지 2,630.5㎡를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