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폭죽 삼킨 코끼리'입니다.
인도에서 새끼를 밴 코끼리가 파인애플 폭죽을 먹고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심지어 이 코끼리는 물속에서 무려 나흘 동안이나 고통스러워하다가 서 있는 채로 죽음을 맞이했는데요.
인도 삼림 당국은 이 코끼리가 파인애플 폭죽을 삼켰고, 삼킨 파인애플 속의 폭죽의 폭발이 워낙 강해서 입에 심한 상처 때문에 먹이를 먹지 못해 굶어 죽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끼리가 먹이로 착각한 폭죽은 마을 주민이 멧돼지로부터 작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과일에 자동으로 폭발되는 폭죽을 숨겨서 경작지에 놓아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관계자는 이 코끼리가 "고통과 배고픔에 시달리며 마을을 뛰어다닐 때도 사람은 해치지 않았다"며 안타까워했는데요.
SNS엔 이 코끼리를 애도하는 그림과 인간의 잔인한 행동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인간이 제일 잔인하네요." "함께 떠난 어미와 새끼 코끼리 하늘에선 부디 편안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트위터 RNTata2000, imVkoh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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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새끼를 밴 코끼리가 파인애플 폭죽을 먹고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심지어 이 코끼리는 물속에서 무려 나흘 동안이나 고통스러워하다가 서 있는 채로 죽음을 맞이했는데요.
인도 삼림 당국은 이 코끼리가 파인애플 폭죽을 삼켰고, 삼킨 파인애플 속의 폭죽의 폭발이 워낙 강해서 입에 심한 상처 때문에 먹이를 먹지 못해 굶어 죽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