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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마대 값 아끼려고…청주에 버려지는 공사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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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청주시가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그런데 일부 건설업자들이 청주시의 저렴한 산업용 마대 자루 가격을 악용해 타지에서 배출된 공사 폐기물을 청주에 버리고 있습니다.

박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청주 오송읍과 세종 조치원을 잇는 도로입니다.

도로 옆 인도에 마대 자루들이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길이만 20m 이상인데 모두 건설 현장 등에서 나온 산업폐기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