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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여야 상임위 쟁탈전 이제부터…핵심 쟁점은 법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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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법사위 확보 조건으로 예결위 양보 주목

통합, 법사위 확보시 추경 포함 현안 일괄처리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류미나 기자 = 21대 국회 개시부터 파열음을 낸 여야가 원구성을 두고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5일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다.

본회의 개회 여부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주고받은 지 채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서다.

여야 원내대표는 기존 입장만 확인하고 돌아섰지만, 상임위 구성 법정시한을 하루 남겨놓은 7일 다시 만나 담판을 지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