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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4월에도 밀입국...초동 대응 소홀에 태안해경서장 직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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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중국인 8명이 레저용 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으로 밀입국한 사실이 확인됐었죠.

이보다 한 달 전에 태안에서 다른 고무보트 하나가 발견됐는데, 해경은 이 보트를 타고 밀입국했다는 중국인이 나올 때까지 까맣게 몰랐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책임을 물어 담당 해양경찰서 서장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월 20일 충남 태안군 의항해수욕장에서 발견된 검은색 고무보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