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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미 법무 "극좌파가 폭력시위 선동·가담한 증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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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안티파 배후설' 지원…외국 정부발 가짜뉴스도 경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윌리엄 바 미국 법무부 장관이 백인 경찰의 비무장 흑인 살해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폭력으로 얼룩지도록 한 배후에 극좌세력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바 장관은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안티파'(Antifa)와 다른 비슷한 극단주의 세력이 다채로운 신념을 지닌 관련자들과 함께 폭력행위를 선동하고 거기에 가담하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