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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삼성 인도공장서 현지 직원 1명 코로나 양성…일부 가동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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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라인 정상 운영, 핸드폰 라인 8일부터 전체 정상화 계획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 뉴델리 인근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핸드폰 라인 가동이 일부 중단됐다.



5일 인도 현지 매체와 업계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 핸드폰 라인의 현지인 직원 1명이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에 삼성전자는 냉장고 등 가전 라인은 정상 운영하되 핸드폰 라인 전체 가동을 이날 하루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