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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21대 국회 첫 본회의…통합당은 10분 만에 항의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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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5일) 21대 국회의 첫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국회 의장단을 뽑기 위해서인데, 원 구성 협상에 대한 불만으로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회의장을 나가버리면서 첫 회의부터 반쪽으로 진행됐습니다.

안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에 입장했지만, 10여분 만에 퇴장했습니다.

항의의 뜻만 밝힌 뒤 나간 겁니다.

[주호영/미래통합당 원내대표 : 여야 간에 의사일정 합의가 없기 때문에 본회의를 열 수 없는 상황이고 오늘 이 본회의는 적법하지 않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