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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檢, 수사기록만 20만쪽 '입증 자신'…이재용 측 "지시·보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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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이, 20만쪽에 달하는 수사 기록을 법원에 제출하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합병 전후로 주가를 의도적으로 띄웠다는 검찰의 주장에, 삼성은 "상식 밖 주장", "사실 무근"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태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1년 8개월동안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은 합병을 전후로 주가를 의도적으로 조작하는데 이재용 부회장이 관여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