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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플로이드 첫 추모식 열려...'8분 46초' 침묵의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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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첫 추도식 거행…美 전국에 생중계

"이제 숨 쉴 수 있다"는 문구 담은 걸개그림 걸려

美 전역에서 '8분 46초' 침묵의 애도 이어져

[앵커]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열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지 플로이드의 영면을 기원하는 첫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미국 곳곳에서 시민들은 8분 46초간 일상을 멈추고 침묵으로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울려 퍼지며 추도 예배가 거행됐습니다

노스센트럴대학교에 모인 유족과 시민들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플로이드의 영면을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