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발동한 집합제한 명령에도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치과 기자재 전시회가 예정대로 열렸습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0)는 오늘(5일) 낮 12시 반부터 모레(7일)까지 사흘 동안 이어집니다.
전시회에는 치과 기자재 업체 258곳 가운데 절반 이상이 불참 의사를 전해 120여 곳만 참가했고, 사전등록하기로 한 치과의사 7천여 명 중, 5천5백 명 정도가 사전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 발발 이전부터 입점 업체와 계약을 마쳤고, 빌린 행사장도 취소하기 어려워 행사 진행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저녁(4일) 전시회와 관련해 긴급 집합제한 명령을 발동한 서울시는 행사 당일 현장에 상주직원 30명을 투입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지 감시하고 있습니다.
박희재[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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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0)는 오늘(5일) 낮 12시 반부터 모레(7일)까지 사흘 동안 이어집니다.
전시회에는 치과 기자재 업체 258곳 가운데 절반 이상이 불참 의사를 전해 120여 곳만 참가했고, 사전등록하기로 한 치과의사 7천여 명 중, 5천5백 명 정도가 사전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